
공개된 사진 속 에이핑크는 ‘10주년 파티’를 연상시키듯 멤버 전원이 팀을 상징하는 ‘핑크 드레스’를 다채로운 분위기로 소화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을 비추는 조명과 TV 브라운관 속의 모습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팀의 상징과도 같은 핑크빛 드레스를 다채로운 무드로 소화해 개성을 드러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완벽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에 걸맞게 특별한 파티 분위기가 연상되는 화려한 룩은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에이핑크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은 딜레마 속 두 가지 선택지를 ‘뿔’이라고 은유하는데서 착안해, 수많은 선택의 무게와 어려운 상황들이 따르겠지만 두 뿔 사이로 함께 빠져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딜레마’는 연인의 끝나버린 마음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그만둬야 하는 마음 사이의 딜레마를 담았다. 그동안 ‘1도 없어’ ‘%%(응응)’ ‘덤더럼’까지 함께 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곡으로 ‘4연속 히트’를 예고했다.
태연, 소녀시대, NCT U 등 K팝 인기 팀들의 곡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켄지와 가브리엘 브랜데스, 김진환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합류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8일 오후 11시부터 에이핑크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HORN)’의 개인 콘셉트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 ‘혼’은 다음 달 14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민경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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