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을 넘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탕웨이가 한국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2010년 현빈과 호흡을 맞춘 영화 '만추' 이후 12년만이다. 탕웨이는 '만추'에서 김태용 감독과 만나 결혼해 딸을 낳기도 했다. 이후 해외 작품 활동은 했지만 한국 영화 출연 소식은 한동안 없었다.
그런 탕웨이가 오랜만에 돌아오는 새 영화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인공지능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이제는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과 영상통화로 위로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검, 수지, 공유, 정유미, 최우식 등 초호화 배우 라인업을 자랑한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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