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의 힘찬 스윙.[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2510422002439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작년 BMW 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16라운드 내리 60대 타수를 적어냈고,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부터 31라운드를 모두 언더파로 장식한 고진영은 두 부문 LPGA투어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나나 마센(덴마크)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고진영은 지난 6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제패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승하면 작년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부터 3연승을 거둔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귀국해서도 훈련에 몰두했던 고진영은 3주 만에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그린을 한 번만 놓치는 정교한 아이언샷에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낼 만큼 퍼팅도 깔끔했다.
이어 "기록을 한 걸음씩 연장해나가는 게 기분이 좋다. 아직 사흘 남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마센은 8번 홀(파5) 이글에 버디 5개, 보기 1개를 곁들여 6타를 줄였다.
지난달 6일 끝난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이후 한 달 넘게 쉬었다가 돌아온 최혜진(23)은 평균 273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터트리며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전인지(28)와 안나린(26)이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권 진입에 교두보를 쌓았다.
이정은(25)은 2언더파 70타를 쳤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4)는 장기인 퍼팅이 말이 듣지 않아 고전한 끝에 1언더파 71타로 다소 기대에 못 미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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