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의 벙커샷.[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01095009009055e8e9410872112161531.jpg&nmt=19)
노승열은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47위에 그쳤다.
이 대회는 PGA투어에서 상금이 적은 편인데다 다음 주부터 스코틀랜드에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디오픈이 잇달아 열려 정상급 선수는 거의 출전하지 않았다.
노승열은 이날 버디 4개를 뽑아냈지만 보기 3개가 아쉬웠다.
강성훈(36)은 5∼7번 홀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로 상위권을 넘보다 이후 버디 없이 보기 4개를 적어내 공동 90위로 밀렸다.
모처럼 PGA투어 대회에 나선 최경주(52)는 3오버파 74타를 쳐 컷 통과가 쉽지 않아졌다.
J.T. 포스턴(미국)이 9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마이클 글리긱(미국)이 7언더파 64타를 쳐 포스턴에 2타차 2위를 달렸다.
교포 제임스 한(미국)과 어머니가 한국인인 데이비드 립스키(미국)는 3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 19위에 포진했다.
교포 존 허(미국)는 1언더파를 쳤고, 더그 김(미국)은 3오버파로 부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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