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은퇴식 찾아 인사하는 김대우(오른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11240540647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삼성은 21일 김대우·이상민·최성훈(투수), 김민수(포수), 안주형·공민규·김재형(내야수)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송은범·강한울·오현석·김태근·주한울 5명 방출에 이어 대규모 전력 정리를 이어갔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잠수함 투수 김대우다. 2011년 넥센(현 키움) 데뷔 후 1군 통산 386경기에서 27승 26패·2세이브·29홀드·평균자책점 5.73을 남겼다. 하지만 올 시즌 1군 출전이 단 2경기에 그치며 전력 외로 밀렸다. 2군에선 16경기 1승 2패·2홀드·평균자책점 2.91로 선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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