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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대우 등 7명 재계약 불가...지난달 5명 이어 추가 방출

2025-11-21 15:30:00

오승환 은퇴식 찾아 인사하는 김대우(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오승환 은퇴식 찾아 인사하는 김대우(오른쪽).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베테랑 투수 김대우(37)를 포함해 7명의 선수와 결별을 결정했다.

삼성은 21일 김대우·이상민·최성훈(투수), 김민수(포수), 안주형·공민규·김재형(내야수)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송은범·강한울·오현석·김태근·주한울 5명 방출에 이어 대규모 전력 정리를 이어갔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잠수함 투수 김대우다. 2011년 넥센(현 키움) 데뷔 후 1군 통산 386경기에서 27승 26패·2세이브·29홀드·평균자책점 5.73을 남겼다. 하지만 올 시즌 1군 출전이 단 2경기에 그치며 전력 외로 밀렸다. 2군에선 16경기 1승 2패·2홀드·평균자책점 2.91로 선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좌완 최성훈과 이상민도 팬들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두 선수는 각각 1군 통산 299경기, 195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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