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02102504087535e8e9410871751254215.jpg&nmt=19)
노승열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더 줄이며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순위는 기존 47위에서 23계단 상승한 24위에 올랐다.
이날 노승열은 전반 9개 홀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았다. 후반에도 2타를 더 줄이며 순항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50%로 아쉬웠지만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온그린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는 노승열을 제외하고 모두 컷 탈락했다. 최경주(52)는 이날 2타를 줄이며 분전했지만 합계 1언더파 141타로 컷 탈락했다. 컷 기준 타수(3언더파)에 2타 모자란 성적이었다. 강성훈(35)은 합계 4오버파 146타를 기록하며 최근 부진을 이어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