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인턴십 직무교육 모습[사진 한국프로스포츠협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0308134101880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된 직무 교육은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골프 15개 프로단체 및 구단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는 인턴 사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총 45명의 인턴 사원이 상반기 직무 교육에 참여하였고, 인턴 사원들은 이틀에 걸쳐 ▲인턴 업무 역량 강화 ▲인턴 개인 역량 계발 ▲근로기준법 기초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교육에 참가한 KBL 홍보팀 차진욱 인턴은 “각 커리큘럼마다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업무에 필요한 점들을 잘 배울 수 있었다. 프로스포츠 현직 실무자가 사전에 접수한 질문을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축구, 야구, 골프 등 다른 종목의 프로단체와 구단의 인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 커뮤니케이션팀 장하림 인턴은 “프로스포츠계에서 일하지만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른 구단이나 프로단체 인턴들과 소통하면서 진로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 기간 동안 업무 역량에 필요한 여러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고, 현직 실무자 간담회에서 직접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평했다.
아울러, 협회는 상반기 직무 교육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하여, 하반기 직무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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