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고려대에서 가진 이번 체육대회는 양궁체험, 법(Low)과 올림픽(Olympic)을 결합해 로림픽(Lawlympic)이라는 콘셉트로 대학생들이 아이들과의 스포츠 경험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체육교육과, 경영학과, 행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멘토로 참여, 스포츠 활동과 더불어 진로 멘토링도 함께 진행해 참여한 초등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은퇴선수와 스포츠행정가로 구성된 스포츠분야 대표적 사회적협동조합인 플랜비스포츠는 지난해 지정스포츠클럽 지정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스포츠 복지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업과 협업을 통한 스포츠 나눔 지원, 은퇴선수 재사회화,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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