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시작한 국가대표 능력 개발 교육에 프로야구의 '양신'이라 불리는 양준혁 씨가 강사로 참여해 후배들에게 국가대표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사진 대한체육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081712130972418e70538d21184438159.jpg&nmt=19)
국가대표 능력개발 교육은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외국어 교육, 인문교양, 경기력 향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수들의 바쁜 훈련일정을 고려하여 선수촌 내 현장교육, 온라인 교육 및 실시간 화상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을 통해 교육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제고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선배 선수인 ‘타격의 신’ 야구의 양준혁 선수와 2016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국가대표 선수 시절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 ▲국제대회 참가 에피소드 ▲후배들에게 전수해주고 싶은 노하우 ▲경기력 향상 방법 ▲국가대표 은퇴 후의 삶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국가대표를 위한 전문 스포츠 분야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강화하고, 수강자들의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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