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차량 관람부터 시승, 구매, 정비 서비스, 브랜드 체험까지 동시에 가능한 원스톱(One-Stop) 복합 거점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20일 공식 개관했다.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서, 인천, 부천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열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와 브랜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브랜드 체험 콘텐츠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는 ‘뉴 테크 시뮬레이터(New-tech Simulator)’가 운영된다.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원하는 차량의 내·외장뿐 아니라 도어, 트렁크 개폐, 방향 지시등 작동 모습 등을 실물 크기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기아의 모든 외장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컬러 컬렉션(Digital Color Collection)’도 준비돼 있다. 태블릿 PC로 구현한 일종의 ‘디지털 컬러칩’을 활용해 여러 색상을 동시에 보고 비교할 수 있으며 원하는 색상이 적용된 차량 정보를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에 담을 수 있다.
기아 광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기아는 앞으로도 자사가 제공하는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 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각 거점의 위치 특성까지 고려해 체험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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