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는 ‘모두를 위한 개인금고의 시작’ 광고로 수상했다. ‘개인금고’ 서비스는 일상의 소중한 정보를 카카오뱅크 앱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중요 문서파일, 자주 잊어버리는 일상의 비밀번호,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 등 다양한 이미지, 동영상, 음성파일, 텍스트,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수준 높은 암호화 과정, 인증 절차로 보안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휴대전화 사진첩이나 메모장에 저장된 정보들은 휴대전화 분실 및 해킹으로 누출될 수 있는데 비해 카카오뱅크의 ‘개인금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할 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안도 지킬 수 있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지난해 출시된 광고들 가운데 창의성이 뛰어나고,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등의 우수 광고를 선정하는 행사다. 특히 학계는 물론 소비자단체, 소비자심사단 등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광고를 심사하는 행사에서 수상하게 돼 의미가 더 크다”며 “지속적인 고객 지향적 서비스 출시와 함께 신규 서비스의 유익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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