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저금통with농심'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뒤 전환해 '저금통with농심'을 이용할 수 있다.
'저금통with농심'을 이용하면 저금 횟수에 따라 농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 혜택이 주어진다.
누적 3회 저금을 달성한 경우,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쿠폰팩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츄파춥스' 또는 '멘토스'·'후르트텔라'에 대해 각각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더불어 3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농심몰 앱을 통해 '랜덤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0명에게는 한정판 굿즈인 농심 너구리 키링 인형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농심 제품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커스텀 스낵 '농꾸' 무료 증정 쿠폰(2,000명), 농심몰에서 사용 가능한 장바구니 5,000원 할인 쿠폰(20,000명), 포테토칩 4종(오리지널・트리플치즈・잭슨페퍼로니・엽떡오리지널 중 1종) 또는 새우깡 3종(기본・매운새우깡・쌀새우깡 중 1종) 30% 할인 쿠폰(15만 명)도 랜덤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농심'을 통해 저축은 물론 저축금액에 따라 아이템 이미지가 달라지는 기존 저금통의 재미 요소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저축을 하면서 저축액 구간에 맞춰 신라면컵, 웰치스, 먹태깡 등 친숙한 아이템 19종을 구경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잔돈을 저축함과 동시에 제휴사의 쿠폰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는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제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브랜드저금통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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