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베리베리(VERIVERY)가 오는 5월부터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GO ON]’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리베리(VERIVERY)의 이번 공연은 지난해 첫 아시아 투어 이후 약 11개월 만의 개최다. 지난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3개국에서 아시아 첫 팬콘서트 ‘DREAM SHOP’을 성료하며 글로벌한 매력을 발산했다.
당시 베리베리(VERIVERY)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린 아시아 팬콘서트를 완벽 성료하며 글로벌 매력돌로서 입지와 인기를 굳건히 해 현지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낸 바 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PAGE : O’를 개최한 이후 아시아와 미주에 이어 남미까지 다양한 국가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을 통해 단단한 팀워크와 댄스팝 사운드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며 미국 그래미로부터 ‘2023년 주목해야 할 보이그룹 top11’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어 남다른 무대 내공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미 공연 개최 소식을 전한 베리베리(VERIVERY)는 방문하는 도시마다 케이팝 대표 가수다운 인기를 재확인할 전망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