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대표 쿠킹 클래스인 ‘셀프 쿠킹(Self-Cooking)’ 프로그램이 2024년 첫선을 보인다. 이번에는 셰프 젠 루이스(Jenn Louis)의 대표 저서 ‘더 치킨 숲 매니페스토: 레시피 프롬 어라운드 더 월드(The Chicken Soup Manifesto: Recipes from Around the world)’에 소개된 ‘레드렌틸 치킨 수프’를 배울 수 있다. 젠 루이스는 요식업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James Beard Award)’에 노미네이트된 유명 셰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되며, 현대카드 DIVE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30일 에드 루샤(Ed Ruscha)의 다큐멘터리 ‘4 디케이즈(4 Decades)’를 관람할 수 있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에드 루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팝 아트를 선도한 미국 현대 미술가로 ‘뷰(View)’, ‘실제 크기(Actual Size)’ 등 단어, 짧은 문구를 활용한 감각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2005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회고전에 전시됐던 그의 작품과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손민수 Curated 15 한지호’에서는 떠오르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요하네스 브람스(J. Brahms)의 '세 개의 간주곡, Op. 117'과 라흐마니노프(S. Rachmaninoff) 특유의 감성과 기교가 잘 드러난 '피아노 소나타 2번, 작품번호 36' 등을 연주한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보유한 독특한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섬세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31일까지 ‘비트 투 더 라임(Beat to the rhyme)’ 전시가 진행된다. 1970년대 뉴욕의 소외된 지역을 대변하며 시작된 힙합은 음악의 역사에서 큰 분기점이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샘플링의 혁신을 보여준 메인 소스(Main Source)의 ‘브레이킹 아톰스(Breaking Atoms)’, 힙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이지(Jay Z)와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왓치 더 스론(Watch the Throne)’ 등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의 명반을 만나 볼 수 있다.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픽처 디스크(Picture Disc)’를 만나 볼 수 있다. 음악성은 물론 바이닐 커버까지 하나의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반들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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