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피츠버그는 곧바로 배지환을 트리플A로 보내버렸다. 26인 로스터에 포함시키는 대신 트리플A에 머물게 한 것이다.
배지환은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 하고 있었다. 성적도 좋아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는 즉시 빅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다.
결국 트리플A에서 뛰면서 콜업되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게 됐다. 하지만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도 경쟁자가 많다.
배지환은 올해 7차례 시범경기에서 11타수 3안타(타율 0.273), 1타점, 출루율 0.500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 달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배지환은 지난 8일 마이너리그 하위 싱글A 브레이든턴 머로더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치르기 시작했다. 클리어워터 스레셔와의 첫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배지환은 지난 시즌 빅리그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2홈런, 32타점을 기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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