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TR은 1일(이하 한국시간) 아브레우가 현재 휴스턴에 있지 않으며 2일 트리플A 웨스트 팜 비치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5년 이상의 메이저 리그 서비스 시간을 가진 베테랑인 아브레우는 마이너리그 강등을 거부할 수 있지만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 트리플A행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은 아브리우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그랬던 것처럼 계속해서 활약하기를 바랐다. 그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화이트삭스에서 243개의 홈런을 쳤고 그 과정에서 .292/.354/.506을 기록했다.
하지만 애스트로스에 합류한 이후 상황은 좋지 않았다. 그는 작년 5월까지 .211/.276/.260의 타율을 기록했으나, 6월과 7월에는 .277/.322/.466의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등했다. 그는 8월에 다시 .188/.278/.271로 부진했다가, 9월과 10월에는 .237/.299/.536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237/.296/.383으로 마무리됐다. wRC+가 86이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295/.354/.591을 기록하며 좀 더 낙관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24년에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
아브레우는 올 시즌 현재까지 안타가 7개에 불과하며, 2루타가 유일한 장타였다. 슬래시라인은 .099/.156/.113으로, 그의 -21 wRC+는 메이저 리그에서 최소 70타석 이상 출전한 선수들 중 최악이다.
현재 휴스턴은 9승 19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로 수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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