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심준석은 스캇 보라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미국행을 선언했다. 그리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했다. 계약금은 75만 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츠버그는 물론이고 미국 야구계도 심준석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입단 때 유망주 랭킹이 높았고 올해도 MLB닷컴 선정 피츠버그 유망주 17위에 올랐다.
심준석이 속해 있는 피츠버그 산하 루키 리그 팀 홈 페이지에 심준석은 60일 부상자로 나와 있다. 지난해 8월 흉근 부상을 입고 회복중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를 또 다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심준석은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FCL)에서 네 차례 등판, 8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첫 등판에서 4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나머지 등판에서는 부진했다. 1 2/3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흉근 부상 때문으로 밝혀졌고 심준석으로 시즌아웃됐다.
올해는 제대로 던질 것으로 기대됐으나 어깨 부상이 다시 발목을 잡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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