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7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2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6호 홈런을 친 후 10경기 만에 터진 대포였다.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3회말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좌완 선발 브렉스턴 가렛의 2구째 체인지업을 퍼올려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속 99.7마일(약 160.5㎞)짜리 타구는 379피트(약 115.5m)를 날아갔다.
이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14(196타수 42안타)로 약간 올랐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선발 다루빗슈 유가 3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점)의 난조로 1-8로 졌다.
오타니는 같은 날 뉴욕 메츠와 가진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나와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첫 타석 좌익수 뜬 공,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오타니는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려 4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26구장째의 아치였고, 10경기 46타석 째 만의 홈런포였다.
오타니는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을 0.330으로 소폭 올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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