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끝을 겨누고 있는 선수들은 공교롭게도 유명 선수 아들들이다.
토론토에는 크레이그 비지오, 단테 비솃, 블라디미르 게레로 시니어의 아들 카반 비지오, 보 비솃, 게레로 주니어가 있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카반 비지오를 양도지명(DFA)하고 스펜어 호위츠를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비지오는 2016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블루제이스에 지명된 이후 6시즌 동안 490경기에서 16홈런, 48타점, 14도루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 투표에서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생산력이 저하됐다. 이번 시즌 44경기에서 .614의 OPS를 기록했다.
왼손 타자인 그는 투수와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 출전했다.
로스 앳킨스 단장은 최근 비솃과 게레로 주니어의 트레이드설에 대해 "말도 안 된다"며 펄쩍 뛰었다.
그러나 강한 부정은 긍정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일부 매체는 토론토가 트레이드 마감일(8월 1일) 전까지 비솃과 게레로가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솃은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등이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솃과 게레로 모두 2025시즌 후 FA가 된다. 따라서 토론토는 올해 이들을 정리해야 엘리트급 유망주들을 데려올 수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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