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의 티샷. 사진[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91211240658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주형은 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 듄스 골프 앤드 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88위에 그쳤다.
8언더파 63타를 친 선두 매켄지 휴스(캐나다)에게 9타 뒤진 김주형은 당장 컷 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김주형은 최근 치른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도 첫날 부진 탓에 컷 탈락했다.
이날 김주형은 버디 3개를 뽑아내고 보기 4개를 곁들였다. 버디도 부족하지만 보기가 많다.
김주형은 올해 들어 체형이 바뀌고 스윙을 고치는 중이라면서 "더 나아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2년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거둔 뒤 2년 이상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한 휴스는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이번 시즌 자신의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