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022130609255dad9f33a291463125127.jpg&nmt=19)
김효주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파72·6천3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단독 2위 리 안 페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에 1타 앞선 단독 1위가 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11일 최종 라운드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효주는 올해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하는 등 상승세가 돋보인다.
![박성현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022144008561dad9f33a291463125127.jpg&nmt=19)
박성현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 공동 1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박성현은 올해 LPGA 투어 5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작년과 올해 3개 대회에 출전해 컷 통과를 한 번도 못 했다.
박성현이 최근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것은 2023년 10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2023년 11월 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공동 21위에 올랐지만 이 대회는 컷 탈락이 없었다.
박성현은 1위 김효주와 4타 차이여서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우승 경쟁도 가능한 순위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국가대표 아마추어 최정원(한국체대)도 박성현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LPGA 투어 통산 6승의 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은 7오버파 151타, 공동 62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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