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수를 상대로 볼 경합 중인 호날두 주니어(오른쪽).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41427280077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포르투갈 U-15 대표팀의 호날두 주니어는 14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의 스베티 마르틴 나 무리에서 열린 일본과 2025 블라트코 마르코비치 국제 U-15 대회 1차전에서 3-0으로 앞서가던 후반 9분 왼쪽 날개 공격수로 교체 투입됐다.
포르투갈은 이날 일본에 4-1 대승을 거뒀고, 호날두 주니어는 포르투갈 U-15 대표팀 데뷔전의 기쁨을 맛봤다.
호날두 주니어는 특히 아버지인 호날두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서 더욱 주목받았다.
![경기를 지켜보는 호날두 주니어의 할머니 마리아 돌로레스 아베이루.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41427560392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유소년팀을 거쳐 지금은 아버지가 뛰고 있는 알나스르 유스 아카데미에서 뛰고 있다.
지난 6일 아들의 대표팀 발탁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던 호날두는 아들의 데뷔전 사진을 올린 뒤 "데뷔를 축하해 아들아.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라는 글을 남겼다./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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