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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살라흐 29골+이사크 23골 꿈의 조합, 리버풀 EPL 득점왕 독식 위해 2400억원 대형 영입전

2025-07-16 09:46:22

알렉산데르 이사크 / 사진=연합뉴
알렉산데르 이사크 / 사진=연합뉴
EPL 우승팀 리버풀이 지난 시즌 득점 2위에 올랐던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6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EPL 챔피언 리버풀이 중앙 공격수 영입 작업에 돌입했다"며 "뉴캐슬의 이사크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사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대 1억3000만 파운드(약 2400억원)의 거액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리버풀이 이사크 영입에 성공한다면, 지난 시즌 EPL 최상위권 득점자 두 명을 한꺼번에 보유하게 된다.

리버풀의 핵심 선수 무함마드 살라흐는 지난 시즌 29골을 터뜨려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사크는 23골로 살라흐 뒤를 이어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사크를 절대 내보내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BBC는 뉴캐슬이 이사크를 보내는 대신 그의 대체 자원으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에서 뛰고 있는 위고 에키티케를 목표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에키티케는 지난 시즌 공식 경기 48경기에서 22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다양한 전술 체계에 적응할 수 있으며 어느 포지션에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만능형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에키티케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를 제안했으나, 프랑크푸르트는 이미 한 번 이를 거부한 상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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