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작년보다 나아졌지만' 찰리 우즈, 아버지 타이거 응원 속에서도 US 주니어 2년 연속 컷 탈락

2025-07-23 21:45:00

찰리 우즈. / 사진=연합뉴스
찰리 우즈.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가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찰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트리니티 포리스트GC(파71)에서 진행된 대회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11오버파를 쳤던 찰리는 2라운드에서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2라운드 합계 14오버파로는 64명으로 구성되는 본선 매치플레이 진출에 크게 부족했다.
찰리에게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도전이었다. 작년에도 1라운드 82타, 2라운드 80타로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올해는 지역 예선에서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어렵게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타이거 우즈가 직접 코스를 따라다니며 아들을 응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예선 통과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