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71325300273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장유빈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로체스터 JCB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7천301야드)에서 진행된 LIV 골프 UK(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첫날 2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던 장유빈은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로 전체 54명 출전자 중 공동 33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전날 대비 10계단 이상 떨어진 성적이다.
반면 리더보드 정상에서는 호아킨 니만(칠레)이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8언더파 폭발력을 선보인 니만은 단독 선두(14언더파 128타)로 뛰어올랐다.
![호아킨 니만. 사진[Mateo Villalba/LIV Golf via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71326030211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올 시즌에만 10개 대회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한 니만은 2위 버바 왓슨(미국·8언더파 134타)과 6타 차이를 벌리며 시즌 5승째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이 공동 3위(7언더파 135타) 그룹을 형성했으며, 마크 리슈먼(호주)과 찰스 하월 3세(미국) 등이 공동 6위(6언더파 136타)에 위치했다.
아시아계 선수들 중에서는 대니 리(뉴질랜드) 공동 44위(2오버파 144타), 앤서니 김과 케빈 나(이상 미국)가 각각 공동 46위(4오버파 146타), 공동 52위(7오버파 149타)에 그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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