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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2026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기준 확정...세계랭킹 상위 15명 1순위

2025-08-06 22:55:00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대한골프협회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 선발 기준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달 30일 제2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남녀 각 3명씩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방식을 의결했다.

1순위 후보군은 세계랭킹 한국 선수 상위 15명으로 정했다. 기준일은 2026년 초 후보 선수 등록일로 추후 공지 예정이다.
기준일 시점 세계랭킹 상위 선수부터 출전권을 부여하며, 상위 15명 중 출전 의사를 밝힌 선수가 2명 이하일 경우 대한골프협회 랭킹 상위자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협회 랭킹 기준 기간은 올해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부터 2026년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 제출 전 월요일까지다.

특히 금메달 시 병역혜택이 주어지는 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상위권 프로선수들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부에 프로 임성재·김시우와 당시 아마추어 장유빈·조우영이, 여자부에는 아마추어 유현조·김민솔·임지유가 출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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