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UNAM과의 3차전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3-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4분 먼저 실점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호드리고 데 파울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14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킨 뒤 후반 24분 타데오 아옌데가 쐐기골을 추가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지난 3일 네사카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메시는 이날도 출전하지 못했다.
반면 손흥민이 합류한 LAFC는 6일 티그레스전에서 2-1로 이겼지만 앞선 2경기에서 승점을 충분히 따내지 못해 승점 6에 그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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