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버햄프턴은 20일 카메룬 국가대표 차추아와 1년 연장 옵션 포함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BBC는 이적료가 최대 1250만 유로(약 203억원)라고 보도했다.
오른쪽 풀백 또는 윙백으로 뛰는 차추아는 빠른 속도와 민첩성이 장점이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평균 최고 시속 34.88㎞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선수로 선정됐다. 이는 EPL 최고 스피드인 토트넘 미키 판더펜(시속 37.1㎞)에 근접한 수준이다.
차추아는 울버햄프턴의 올여름 다섯 번째 이적생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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