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은 24일(한국시간) 터코마 레이니어스와의 트리플A 경기에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앞선 4타석에서 내야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제시 한의 152km 싱커를 158km 타구속도로 중견수 앞 안타로 연결했다.
MLB닷컴은 "김혜성이 25일부터 시작하는 주말에 빅리그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시즌 김혜성은 빅리그 58경기에서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