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사진[로이터통신=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81159190401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웨스트햄은 28일 공식 발표를 통해 "누누 산투와 3년간 동행한다"며 "30일 에버턴 원정부터 팀을 이끈다"고 밝혔다.
개막 후 1승 4패로 20개 팀 중 19위에 그친 웨스트햄은 토요일 오전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해임한 직후 산투 감독을 급히 데려왔다.
노팅엄의 유럽대회 진출은 29년 만이었고, 7위는 1994-1995시즌 3위 이후 팀 역사상 최고 순위였다. 하지만 이달 초 구단주와의 갈등으로 경질됐다.
산투 감독은 "최고의 경기력을 이끌어내고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의 도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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