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영은 후반 44분 일리아스 안사와 교체되며 경기 마지막까지 뛰었다. 시즌 초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정우영은 아직 정규리그 선발 출전 기록이 없고, 공격포인트도 0개에 머물고 있다. 포칼 대회 득점 1개만 보유한 상황이다.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 10분 결정적 기회를 놓쳤다. 지오구 레이트가 얻어낸 페널티킥에서 안드레이 일리치가 나섰지만, 함부르크 골키퍼 다니엘 호이어 페르난데스의 선방에 막혔다.
우니온 베를린은 11위(승점 7), 함부르크는 13위(승점 5)를 기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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