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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 올해의 잉글랜드 선수...라이스·케인 제치고 생애 첫 수상

2025-10-02 17:38:12

잉글랜드 올해의 남자 선수에 뽑힌 벨링엄. 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올해의 남자 선수에 뽑힌 벨링엄. 사진[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2024-2025시즌 올해의 잉글랜드 남자 축구 선수로 뽑혔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일 팬 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남자 선수에 벨링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벨링엄은 데클런 라이스(아스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생애 첫 수상이다.
잉글랜드 클럽 소속이 아닌 선수의 수상은 2006년 바이에른 뮌헨 오언 하그리브스 이후 18년 만에 두 번째다.

벨링엄은 지난해 10월 UEFA 네이션스리그 그리스전에서 골을 넣었고, 11월 아일랜드전에선 3도움을 몰아쳤다. 올해 3월 FIFA 월드컵 유럽 예선 알바니아전에서도 1도움을 올렸다.

7월 왼쪽 어깨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한 그는 지난달 20일 라리가 에스파뇰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재소집된 벨링엄은 10일 웨일스전과 15일 라트비아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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