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신인 드래프트 최장신 선수 임동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62120530888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6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콤바인에 참가한 48명 중 임동일은 214cm로 신장 1위를 차지했다. 스탠딩 리치(284.85cm), 윙스팬(224cm), 체중(121.7kg)에서도 모두 1위였다.
201.5cm 건국대 센터 프레디(22)가 두 번째로 키가 컸다. 민주콩고 출신 귀화 선수인 프레디는 휘문고를 졸업했고 건국대 4학년에 재학 중이다. 2024년까지 3년 연속 대학농구 U-리그 리바운드왕에 올랐다.
![건국대 센터 프레디.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62123110574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물리적 높이가 가장 높은 선수는 고려대 포워드 김민규(23·196cm)였다. 도움닫기 후 96.44cm를 도약해 맥스 버티컬 리치 352.3cm를 기록했다.
점프력 최고는 안다니엘이었다. 맥스 버티컬 점프 99.95cm, 제자리 점프 85.72cm로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울산 현대모비스 연고선수로 지명된 김건하(무룡고)는 최고 스피드를 자랑했다. 레인 어질리티 10.45초, 10야드 스프린트 1.64초로 1위, ¾ 코트 스프린트 3.35초로 3위를 기록했다.
맥스 벤치프레스(75kg)는 경희대 포워드 안세준(23)이 20개로 1위였다.
![2025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콤바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62123290957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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