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기뻐하는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11723010721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소노는 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LG를 74-64로 제압했다.
이로써 3승 7패를 기록한 소노는 9위를 유지했고, LG는 7승 3패로 안양 정관장과의 공동 선두에서 수원 kt와 함께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고전하는 마레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11736210819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반면 LG는 주포 마레이와 타마요가 전반에 각각 1점, 3점에 그친 후 후반에는 3분여 출전에 그치며 고전했다.
소노는 전반을 45-38로 앞선 채 마치고 3쿼터에 나이트와 조은후의 외곽포가 가세하며 20점 차까지 달아났다. LG는 4쿼터 추격에 나서 8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종료 1분 30초 전 나이트의 덩크로 소노가 승기를 굳혔다.
한편, 서울 삼성은 부산 KCC를 100-77로 대파하며 3연승을 달렸다. 최현민(17점)과 이관희(16점)가 활약한 삼성은 5승 5패로 6위를 유지했고, KCC는 6승 4패를 기록했다. 특히 최현민과 한호빈은 3쿼터에서 3점슛 5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리드 폭을 21점까지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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