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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의 '선택과 집중' 한동희 4번 기용, 노시환 제외...2차전 라인업 개편

2025-11-16 18:37:03

야구 대표팀
야구 대표팀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과의 2차전을 위해 타선 라인업을 개편했다. 16일 도쿄돔 경기에 한동희(상무)를 4번 타자 1루수로 신규 투입한다.

1차전에서 신민재(LG)가 3안타, 안현민(KT)과 송성문(키움)이 각각 홈런을 기록하는 등 상위 타순은 좋은 감각을 보였다. 반면 4번 타자 노시환(한화)은 무안타에 그쳐 경기에서 제외됐다.

대표팀 라인업은 신민재(2루수)-안현민(우익수) 테이블세터 기조를 유지했다. 송성문은 지명타자에서 3루수로 변경 출전하고, 한동희가 4번 타순에 진입했다. 이후 문보경(LG, 5번 지명타자), 문현빈(한화, 6번 좌익수), 김주원(NC, 7번 유격수)이 뒤를 이었다. 포수는 박동원(LG)을 대신해 최재훈(한화)이 8번으로 나섰고, 주장 박해민(LG)이 9번 중견수로 마무리한다.
선발 투수는 정우주(한화)가 등판한다. 원태인(삼성), 문동주(한화), 손주영(LG), 최준용(롯데) 등은 컨디션 문제로 경기 투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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