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전에서 신민재(LG)가 3안타, 안현민(KT)과 송성문(키움)이 각각 홈런을 기록하는 등 상위 타순은 좋은 감각을 보였다. 반면 4번 타자 노시환(한화)은 무안타에 그쳐 경기에서 제외됐다.
대표팀 라인업은 신민재(2루수)-안현민(우익수) 테이블세터 기조를 유지했다. 송성문은 지명타자에서 3루수로 변경 출전하고, 한동희가 4번 타순에 진입했다. 이후 문보경(LG, 5번 지명타자), 문현빈(한화, 6번 좌익수), 김주원(NC, 7번 유격수)이 뒤를 이었다. 포수는 박동원(LG)을 대신해 최재훈(한화)이 8번으로 나섰고, 주장 박해민(LG)이 9번 중견수로 마무리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