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좌완 김주완(23), 우완 김영준(27), 우완 최충연(29)을 선택했다. 세 선수 모두 이전에 1차 또는 1라운드로 지명받은 경력이 있다. 김주완은 2022년 LG 2차 1라운드, 김영준은 2018년 LG 1차, 최충연은 2016년 삼성 1차에 지명됐다.
병역 문제도 해결됐거나 예정된 상태다. 김영준은 2021년 군 전역 완료, 최충연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면제, 김주완은 12월 6일 사회복무요원 전역 예정이다.
라운드별 양도금은 1라운드 4억원, 2라운드 3억원, 3라운드 2억원이다. 지명 선수는 2026~2027시즌에 의무 등록해야 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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