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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해결 완료" 롯데의 투수 3명 선택, 즉시전력 확보 전략

2025-11-20 10:07:43

롯데 김태형 감독과 코치진들 / 사진=연합뉴스
롯데 김태형 감독과 코치진들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차 드래프트에서 투수진 보강에 나섰다. 19일 진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는 1~3라운드 모두 투수를 지명했다.

롯데는 좌완 김주완(23), 우완 김영준(27), 우완 최충연(29)을 선택했다. 세 선수 모두 이전에 1차 또는 1라운드로 지명받은 경력이 있다. 김주완은 2022년 LG 2차 1라운드, 김영준은 2018년 LG 1차, 최충연은 2016년 삼성 1차에 지명됐다.

병역 문제도 해결됐거나 예정된 상태다. 김영준은 2021년 군 전역 완료, 최충연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면제, 김주완은 12월 6일 사회복무요원 전역 예정이다.
롯데는 김주완을 "성장 가능성 높은 좌완 선발형", 김영준을 "선발과 롱릴리프 모두 가능한 활용폭 넓은 자원"으로 평가했다. 최충연은 "즉시 전력 투수"라고 설명했다.

라운드별 양도금은 1라운드 4억원, 2라운드 3억원, 3라운드 2억원이다. 지명 선수는 2026~2027시즌에 의무 등록해야 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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