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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1800만달러?' KBO 에이스 폰세의 상대적 저가 조건...MLB 복귀 행선지로 디트로이트 등장

2025-11-21 07:21:00

폰세 / 사진=연합뉴스
폰세 / 사진=연합뉴스
코디 폰세(31)의 미국 무대 복귀 행선지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등장했다. 현지 매체는 타이거스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폰세를 영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폰세는 2024시즌 29경기 180 2/3이닝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8개를 기록했다.

ESPN은 그를 FA 50인 중 41위에 선정했으며 예상 계약 규모는 2년 1800만달러 수준이다. 이는 상위권 선발투수들보다 훨씬 저렴하다.
폰세는 5월 18일 SSG전에서 1경기 18탈삼진으로 KBO 신기록을 세웠다. 150km 후반대의 포심 패스트볼과 떨어지는 킥 체인지업이 주무기다. ESPN은 "피치 터널에서 성공한 선발투수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피츠버그 시절(2020~2021년)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의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KBO에서 한 단계 성장했다.

샌프란시스코도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폰세의 최종 행선지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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