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성문이 포스팅을 하자 미국 매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장밋빛 예상이다. 심지어 이정후와 김하성보다 파워가 좋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냉정한 분석도 있다. MLBTR은 "500타석 이상을 소화한 30명의 KBO 타자 중 송성문은 타율과 출루율에서 모두 6위를 차지했고 장타율에서 3위를 차지했다. 삼진율은 메이저리그 투수를 상대로 했다면 훌륭하겠지만 투수 구속이 낮은 한국에서는 평균보다 약간 더 좋을 뿐이다"라고 했다.
롱겐헤이건은 "송성문이 풀 사이드에서 플러스 파워를 가지고 있고 KBO 경력의 대부분을 보낸 3루에서 플러스 팔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25개의 베이스를 훔친 훌륭한 운동선수라고도 했다.
하지만 가장 큰 의문은 그의 순수한 타격 능력이라고 지적했다. 송성문이 스트라이크 존 밖으로 쫓아가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바깥쪽 절반에 있는 스트라이크 존 안의 투구에 취약할 수 있는 오르막 스윙 경로를 가지고 있다고 썼다.
또 "분석가들은 송성문을 주전보다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본다"며 "수비적 유연성은 있지만 유격수를 맡을 수 없다는 점이 유틸리티 선수로서의 가치를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MLBTR은 3루수가 필요한 에인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애틀 매리너스, 애슬레틱스, 화이트삭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마이애미 말린스, 텍사스 레인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영입 경쟁을 벌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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