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SSG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31252080080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SSG는 10월 25일부터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 종합운동공원에서 유망주 29명을 대상으로 집중 육성 캠프를 진행했다.
기초 체력과 신체 능력 향상, 고강도 기술 훈련을 통해 개인별 성장 과제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정규시즌 3위로 마친 SSG는 장타자 육성을 주요 테마로 정했다.
캠프 MVP로 투수 박기호와 야수 석정우가 선정됐다. 박기호는 "캠프에서 필요한 것들을 얻었다"며 "비시즌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고, 석정우는 "수비가 부족했는데 캠프에서 배운 것들로 내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숭용 감독은 캠프 주장 임근우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마무리 캠프를 마친 한화 선수단을 격려하는 김경문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31255370822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화는 5일부터 미야자키에서 31명(2026년 신인 3명 포함)이 참가한 마무리 캠프를 마쳤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과 2경기, 청백전 4경기 등 실전 6경기로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막바지에는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파견 선수 박정현·정민규·한지윤이 합류해 청백전 2경기를 소화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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