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를 마친 KIA 타이거즈 선수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319580003886dad9f33a29121183755.jpg&nmt=19)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며 선수단의 기초 체력 및 기본기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2026년 입단 예정인 신인 야수 3명도 참가해 프로 무대 적응 훈련을 치렀다.
새로 합류한 김지용·고영민·김연훈·다카하시 겐·나이토 시게토 코치가 캠프 기간 선수들을 지도하며 호흡을 맞췄다.
선수들의 성장세도 칭찬했다. "오선우와 한준수 등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했고, 신인 김민규·박종혁·한준희도 나날이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캠프 주장 김규성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줘 고맙다"며 "코치진과 선수들 모두 수고했으며, 흘린 땀이 헛되지 않게 비시즌을 잘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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