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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개인전+단체전 풀출전 임종원, 나홀로 스퍼트·스타트 훈련 몰두

2026-02-08 21:35:00

임종언 '첫 올림픽 준비중'. 사진[연합뉴스]
임종언 '첫 올림픽 준비중'.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임종원(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자발적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연습링크는 임종원을 위한 '1인 훈련 무대'로 변했다. 다른 나라 선수들이 훈련을 신청하지 않아 그는 1시간 동안 방해 없이 집중할 수 있었다. 전날에는 베테랑 심석희(서울시청)와 단둘이 컨디션을 조절했고, 이날은 코치 2명과 스퍼트·스타트 훈련에 매진했다.
임종언, 스타트 훈련. 사진[연합뉴스]
임종언, 스타트 훈련. 사진[연합뉴스]


임종원은 훈련 초반 빠르게 링크를 돌며 스피드를 끌어올렸고, 중반에는 막판 스퍼트와 날들이밀기를 반복했다. 막바지에는 코치의 스타트 신호에 맞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는 연습까지 이어가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재명 감독은 "요새 선수들은 강제로 시켜도 안 한다"며 임종원의 훈련 욕심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어 "임종원의 훈련량이 많다. 아직 어려서 회복이 빠른 것 같다"고 웃었다.

임종원은 황대헌(강원도청)과 함께 개인전(500m·1000m·1500m)과 단체전(혼성계주·남녀계주)에 모두 출전한다.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그는 10일 남자 1000m 예선과 혼성계주 예선을 시작으로 '금빛 질주'에 돌입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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