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사진[로이터통신=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81402090781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은 8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하며 2016년 대회 창설 이후 10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을 비롯한 상위 랭커를 총출동시킨 '완전체' 라인업을 가동하며 강력한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결승 1단식에서 안세영이 한첸시(38위)를 39분 만에 2-0(21-7 21-14)으로 압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복식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지아이판-장슈셴 조를 2-0(24-22 21-8)으로 꺾었고, 단식 김가은(삼성생명·17위)이 쉬원징(127위)을 2-1(19-21 21-10 21-17)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서승재(삼성생명)가 어깨 부상으로 빠진 남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중국에 2-3 역전패를 당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다만 4강 성적으로 토마스컵 본선 진출권은 획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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