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서는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1엔드를 30-29로 앞섰다. 2엔드 59-57로 격차를 벌린 뒤 3엔드에 88-87로 쫓겼지만, 4엔드 116-114로 다시 달아났다. 5엔드는 나란히 29점이었다.
지난달 27일 32강과 16강에서 연속 150점 만점을 쐈던 강연서는 8강에서 우니얼(중국)을 145-140으로 눌렀으나 준결승에서 아슈리파(인도네시아)에 143-147로 졌다. 박정윤은 8강 145-139 승리 뒤 준결승에서 코주앙코(필리핀)에 141-142로 아깝게 패했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결승에 오르지 못한 건 처음이다. 2014년 인천 대회에선 최보민과 석지현이 금·은메달을, 항저우 대회에선 소채원이 은메달을 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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