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
한화 정우주, 91경기 48이닝 페이스… '1이닝 미만' 카메오 뒤에 숨은 '혹사'의 그림자
한화 이글스의 신인 투수 정우주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짧은 이닝을 소화하는 '카메오' 기용처럼 보이지만, 등판 빈도를 따져보면 KBO 역대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혹사' 페이스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정우주는 팀이 치른 19경기 중 12경기에 등판했다. 이를 144경기 시즌 전체로 환산하면 무려 91경기에 나선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2004년 류택현과 2008년 정우람이 세운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등판 기록인 85경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이닝 소화량만 놓고 보면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 정우주는 현재까지 6.1이닝을 던졌으며, 시즌 종료 시 예상 이닝은 48이닝 수준이다. 하지만 야구 전문가들은
-
'또 축구했다!' '롯데FC', 두산전 2득점, 9경기 평균 2.3득점...김원중은 '아직'이고 박정민도 두들겨맞기 시작
야구는 득점이 실점보다 많아야 이기는 스포츠다. 삼척동자도 안다. 롯데 자이언츠는 요즘 '축구'를 하고 있는 듯하다. 좀처럼 '야구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 징조는 4월 12일 나타났다. 꼴찌 키움 히어로즈에 0-2로 패하면서 타선이 침묵하기 시작했다. 이후 6경기에서 2차례 더 영봉패했다. 1득점이 두 차례, 2득점이 두 차례였다. 16일 LG 트윈스에 졌을 때 득점한 4점이 가장 많은 득점이었다. 이 기간 7경기에서 평균 1.43득점을 기록했다. 1승 6패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물이다. 그 1승도 2득점으로 승리한 것이다.타격에 사이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점 기간이 너무 길면 문제다. 투수진은 그래도 타선보다는 낫다. 특히 선발
-
'친정 복귀' 로젠버그, 와일스 공백 메우러 키움으로 돌아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의 단기 대체 카드로 '구면'인 좌완 케니 로젠버그를 다시 불러들였다.키움은 "부상으로 이탈한 와일스를 대신할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로젠버그를 총액 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와일스는 지난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뒤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구단의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극상근건 부분 손상 및 견갑골 관절와 염증이 확인됐으며, 회복까지 최소 6주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자 키움은 곧장 단기 대체 카드 물색에 나섰다.그 결과 선택된 인물이 바로 로젠버그다. 1995년생 미
-
'11경기 만의 10세이브' LG 유영찬, 역대 최소경기 타이 작성...팀 기준 신기록까지
LG 트윈스의 뒷문지기 유영찬이 KBO리그 역사에 또 한 번 이름을 새겼다.유영찬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정리하며 1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6-5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그는 이원석을 유격수 땅볼, 페라자를 우익수 플라이, 문현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올 시즌 11번째 등판 만의 두 자릿수 세이브로, 지난달 29일 KT 위즈전(1.1이닝 1실점 패전)을 제외하면 등판한 10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수확했다.이는 2013년 손승락(당시 넥센)과 2019년 조상우(당시 키움)가 세운 역대 최소 경기(11경기) 10세이브 타이
-
'불펜 방화에도 빛난 호투' LG 송승기, 규정이닝 진입하며 평균자책점 2위 점프
불펜 방화로 승리를 놓쳤지만 그래도 디딤돌이라도 놓은 게 어디냐.LG 송승기는 4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3탈삼진 5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했다.비록 불펜 방화로 승리는 놓쳤지만 규정이닝에 진입해 평균자책점 2위에 올랐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그 중에서 2회초 채은성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폭투로 2사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최재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 탈출에 성공한 것은 최고였다.덤으로 4회초 채은성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이도윤을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시켜 1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김태연을 유격수 땅볼 아웃, 최재훈을 1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
'롯데는 또 졌다' 정수빈의 쐐기포에 4연패...두산은 3연승 질주
두산 베어스가 대체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의 성공적인 복귀전과 정수빈의 쐐기 홈런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6-2로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두산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롯데는 반대로 두산 마운드 공략에 실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경기 초반 두산 마운드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1회 2사 1·2루, 2회 무사 1·3루의 위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3회초 공격에서 롯데 선발 나균안을 공략해 선취점을 뽑았다. 양석환과 박지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정수빈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먼저 냈고, 박찬호의 희생번트와 손아섭의 2루
-
'개막 후 19경기 연속 안타' SSG 박성한, KBO 새 역사 쓰며 박종호 '39경기' 정조준
SSG 랜더스의 특급 유격수 박성한이 KBO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롭게 새겼다.박성한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냈다.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삼성 선발 최원태의 초구 144㎞ 직구를 받아쳐 깔끔하게 우전 안타로 연결시켰다.이 한 방의 가치는 남달랐다. 박성한은 3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개막전부터 이날까지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쳐내며 1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앞서 그는 지난 1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18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며 1982년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현 롯데 퓨처스 감
-
'5-0 리드 날리고도 이겼다' LG, 오스틴 결승타로 한화에 6-5 진땀승
뒷맛이 썩 개운하지 않은 승리였다.LG트윈스는 4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5로 진땀승을 거뒀다.특히 4회말 빅이닝 5득점에도 불구하고 5회초 1점, 7회초에 4점을 내 주며 동점을 허용한 뒤에 거둔 승리였기에 썩 개운하지 않았다.그럼에도 선발 송승기의 5이닝 1실점 3탈삼진 피칭은 최고였고 7회말 오스틴의 결승 1타점 적시타는 으뜸이었다.선발투수로 한화는 문동주, LG는 송승기가 나섰는데 경기 초반은 LG의 흐름으로 전개되었다.4회말 문성주의 2루타와 문보경-오지환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천성호 타석에서 유격수 실책이 나오며 선취점을 올렸다.이
-
'18경기에 17개 라인업' 롯데 김태형 감독의 땜질 타순, 도박 4인방 공백에 주저앉은 롯데
롯데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끝 모를 가뭄 속에 허덕이고 있다.롯데는 21일 현재 6승 12패·승률 0.333으로 9위까지 추락했다. 타선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공격 지표 대부분이 리그 바닥을 맴도는 가운데, 벤치의 라인업 구성 또한 하루하루 버티기에 급급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각종 지표는 냉정하게 말한다. 팀 타율은 0.248로 8위, OPS 0.694로 9위, 경기당 평균 득점은 3.11로 최하위다. 팀 홈런이 17개로 3위에 올라 있지만 역설적으로 이는 "어쩌다 나오는 홈런이 아니면 득점이 어려운" 공격 난맥상을 그대로 드러내는 수치다.출루 단계에서부터 삐걱댄다. 팀 출루율은 0.311로 9위, 팀 볼넷은 54개로 최하위다. 어렵사리 나간 주자도 허
-
키움도 6주 외국인 투수 긴급 수혈? KBO 10개 팀 중 반이 개막 한 달도 안 돼 부상으로 교체
프로야구 KBO리그 10개 팀 중 반이 개막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외국인 투수가 바뀌었다. 모두 부상 때문이다.키움 히어로즈의 2선발 네이선 와일스는 어깨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와일스는 지난 3월 31일 KBO리그 공식 데뷔전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비교적 호투했으나 4월 5일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8피안타 2볼넷 1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4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반등에 성공하는가 했으나 17일 수원 KT전에서 6이닝 12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부진했다.키움은 와일스의 부상이 예상보다 깊어 6주 알바 외국인
-
'진실은 류지혁이 알고 있다, 원태인이 뭐라 했는지. 그런데 말이 없다'...원태인의 위상 보여주는 삭막한 단면
침묵은 때로 웅변보다 강한 힘을 갖는다. 최근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 위에서 벌어진 원태인의 감정 표출 사태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화려한 에이스의 위세보다, 그 뒤편에서 입을 닫은 선배 류지혁의 뒷모습에 머물고 있다. 중계 화면을 통해 송출된 원태인의 격앙된 몸짓과 날 선 발언들은 그 대상이 누구였느냐를 떠나 이미 팀 내부의 위계와 존중이 실종되었음을 자인하는 꼴이 되었다. 현장에서 그 모든 발언과 감정의 수위를 고스란히 받아낸 류지혁은 여전히 아무런 말이 없다.이 사태의 실질적인 진실을 쥐고 있는 유일한 열쇠는 류지혁이다. 원태인이 뱉은 말이 단순한 혼잣말이었는지, 아니면 선배의 자존심을 짓밟는 노골적인 비난
-
"원태인·강민호, 둘 다 아마추어" 이종열 삼성 단장, 미국 현지서 '직격탄'
삼성 라이온즈 이종열 단장이 최근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 인터뷰를 통해 원태인과 강민호를 향해 아쉬움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외국인 선수 관찰을 위해 미국에 체류 중인 이 단장은 현지에서 원태인의 '욕설 파문'과 이후의 사태 수습 과정을 지켜보며 느낀 심경을 드러냈다.채널에 따르면 이 단장은 이번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행동을 두고 "대처 방식이 아마추어 수준"이라고 했다. 사건은 최근 LG 트윈스와의 경기 중 원태인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욕설을 내뱉은 장면이 포착되며 시작됐다. 화면에서는 원태인이 선배인 2루수 류지혁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
78억 엄상백, 시즌 아웃?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가능성...4년 계약인데 2년 그냥 날리나
엄상백은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 6점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반등이 절실했던 올 시즌, 그러나 또다시 발목을 잡은 것은 성적이 아닌 몸 상태였다. 현재 구단은 정밀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팔꿈치 내 뼛조각 제거 수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문제는 시간이다. 해당 수술을 받게 될 경우 재활 기간만 최소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이는 사실상 시즌 대부분을 날리는 시나리오와 다르지 않다. 이미 지난해 부진으로 신뢰가 떨어진 상황에서, 올해까지 공백이 길어진다면 계약 기간 4년 중 절반에 가까운 2년을 ‘전력 외’로 보내게 되는 셈이다.구단 입장에서도 부담은
-
'원태인룰 만들자고?' LG 정수성 3루 코치 동작 위축되나...과하면 자제 정식 요청하면 될 일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원태인과 LG 트윈스 정수성 3루 코치 사이에서 불거진 '시야 방해 논란'이 야구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사건은 경기 중 원태인이 실점 후 동료에게 정수성 코치의 과도한 몸짓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면서 시작됐다. 이 장면이 중계 화면과 해명을 통해 확산되면서, 투수의 집중력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코치의 고유 권한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원태인 룰'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시각적 방해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명문화된 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야구계 전문가들과 현장의 시선은 보다 신중
-
'KS 리턴매치, 그러나 분위기는 정반대' 3위 LG vs 공동 6위 한화, 잠실서 시즌 첫 3연전
지난해 한국시리즈 맞수가 다시 만난다.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3연전을 펼친다.지난 시즌 우승컵을 두고 맞붙었던 두 팀은 올 시즌 초반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LG는 12승 6패(승률 0.667)로 선두 삼성에 0.5경기 차 3위에 올라 있는 반면, 한화는 8승 10패(승률 0.444)로 공동 6위에 처졌다. 한화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가 최근 2연승으로 간신히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특히 양 팀 불펜의 온도 차가 극명하다. LG는 마무리 유영찬을 중심으로 장현식·우강훈·김진성이 제 역할을 해내며 뒷문이 탄탄하다. 반면 한화는 마무리 김서현이 제구 난조로
-
한화 매진 11회 '흥행 선두' KBO, 이번 주 최소경기 200만 관중 신기록 확실시
프로야구 흥행 열기가 또 한 번 새 기록을 쓴다.2026 신한 SOL KBO리그가 이번 주 '최소 경기 200만 관중' 신기록 수립을 앞두고 3년 연속 1천만 관중을 향해 순항 중이다.KBO리그는 20일 현재 전체 720경기 중 12.8%에 해당하는 92경기를 소화해 164만6천691명의 관중을 모았다. 200만명까지는 35만3천309명이 남았다.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천899명으로, 우천이나 미세먼지 취소 변수가 없다면 이번 주 20경기 이상을 치를 경우 200만명 돌파가 가능하다. 지난해 세워진 '118경기 200만 관중'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우는 흐름이다.이미 올해는 역대 최소 55경기, 최단 14일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바 있다.주간 추이를 봐도 2주 차 40경기 7
-
'염 감독이 콕 집었는데' LG 거포 기대주 이재원, 12경기 1안타 그치고 2군행
'잠실의 빅보이'가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LG 트윈스는 프로야구 휴식일인 20일 1군 엔트리를 재조정하며 거포 기대주 이재원을 말소했다.상무에서 전역한 뒤 팀에 복귀한 이재원은 개막 전 염경엽 감독이 직접 '콕 집어' 언급할 정도로 큰 기대를 받은 선수였지만, 12경기에서 타율 0.063(19타수 1안타)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구단은 경기 감각 회복을 명분으로 2군행을 결정했다.다른 구단들도 휴식일을 활용해 엔트리 조정에 나섰다.kt wiz는 외야수 안치영과 내야수 오서진을, 한화 이글스는 내야수 최유빈을,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박세진을 각각 말소했다.KIA 타이거즈는 투수 김기훈, 두산 베어스는 투수 박신지, 키움 히어로즈
-
'LG는 원태인 등판 시 3루 코치 다른 사람으로?' 강민호 해명 '일파만파'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마님 강민호가 팀 내분설을 잠재우기 위해 꺼내 든 해명이 오히려 LG 트윈스 팬들의 거센 반발을 사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후배 원태인을 보호하려던 의도가 상대 팀 코칭스태프에 대한 예의 문제로 번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원태인이 등판할 때마다 LG가 3루 코치를 바꿔야 하느냐"는 날 선 비판이 쏟아지는 중이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19일 대구 LG전에서 포착된 원태인의 감정 표출이었다. 당시 원태인이 실점 이후 예민한 반응을 보이자 일각에서는 야수진과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에 강민호는 SNS를 통해 정수성 LG 3루 코치의 과도한 동작 때문에 원태인이 하소연했던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하지만 이
-
"왜 우리 코치 욕하는데?" vs "그게 그리 큰일인가?" '강민호의 원태인 '내분설' 해명에 LG, 삼성 팬들 감정 싸움 격화
삼성 라이온즈의 내부 결속을 증명하려던 베테랑의 배려가 도리어 상대 팀을 향한 저격으로 변질되며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원태인의 마운드 위 감정 표출에서 시작된 이번 사태는 강민호의 해명이 더해지며 걷잡을 수 없는 '비매너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19일 대구 LG전이었다. 선발로 나선 원태인이 4회 실점 과정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야수 최고참 류지혁의 굳은 표정이 중계 화면에 포착되며 팀 내분설이 제기됐다. 에이스가 수비 실책성 플레이를 두고 선배에게 항의한 것 아니냐는 팬들의 의구심이 증폭되자, 강민호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문제는 강민호가 선택한 해명의 방식이었다. 강민
-
삼성 '최원태인', 올해는 정상 가동 중? '기복' 최원태, '내구성 변수' 원태인...1위 삼성 선발은 아직 불안하다
삼성 라이온즈가 2026 시즌 초반 1위에도 불구하고 토종 선발진의 불안 요소에 직면하며 고심하고 있다. 팀의 중심축인 '최원태인(최원태·원태인)' 조합이 각기 다른 이유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 사자군단의 마운드 운용에 비상등이 켜졌다.에이스 원태인은 시즌 개막 전후로 불거진 내구성 문제가 현실화됐다. 지난 수년간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막대한 이닝을 소화한 여파가 피로 누적으로 이어졌고다. 원태인은 4월 중순 현재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4.32에 그치고 있다. 구단 차원에서 철저한 관리를 병행하고 있으나, 경기당 이닝 소화력이 아직은 예년만 못해 선발진 전체에 부하가 걸리는 모양새다.지난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