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귀국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3일 오후 인천 서구 위드베이스볼아카데미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1408184802364467c14c435222111204228.jpg&nmt=19)
최지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속팀 레이스의 스프링캠프가 취소된 데 이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까지 무기한 연기되자 지난달 24일 입국한 뒤 약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치고 지난 8일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최지만은 13일 인천 원창동 '위드베이스볼 아카데미'에서 국내에 복귀한 뒤 처음으로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타격과 캐치볼 훈련 등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것에 대해 "한국으로 들어올 때 2주, 다시 미국으로 나갈 때 2주 등 총 한 달 정도 훈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힘든 결정이었지만 지금은 한국에 온 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는 집 밖에 나갈 수도 없었다. 한국에서는 집에만 있어도 편하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또 최지만은 동산고 선배인 류현진(33)이 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토론토로 이적해 선후배 맞대결이 성사되는데 대해서는 “한국인 선수가 맞대결하는 건 좋은 일이다. 나와 현진이 형은 경기할 때 서로를 ‘다른 팀 선수’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동산고 동문 선후배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뿌듯해 하는 모습도 보였다.
최지만은 이와함께 국가대표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그는 “올림픽뿐 아니라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 아마도 모든 운동선수의 목표일 것이다”라면서 “올림픽 출전은 MLB 사무국이 풀어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 일단 팀은 흔쾌히 허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도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시작한 최지만에 대해 관심을 내비쳤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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