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아웃 코스인 포천 힐스CC 가든 코스.[포천힐스CC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2409562400451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4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이 열릴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내 밀접 접촉자인 캐디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LPGA는 지난 23일 17시경 지난 19일에 본 대회 장소인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을 방문한 일반 내장객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정보를 받고 24일 개최하려던 참가 선수들의 공식 연습일을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역코로나19가 확진 판정을 받은 내장객과 밀접 접촉한 캐디는 23일 보건소로 즉각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접촉자는 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 대회조직위원회 24일 오전 회의를 통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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