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증진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를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주 통일대교에서 군내면 점원교차로까지 왕복 8km 민통선 구간이 새롭게 추가되어 분단의 현장을 체감하고, 평화를 더욱 염원하며 질주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그리고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 3개 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한편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정원일 마니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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