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2번 홀(파5 575야드)에서는 아쉬운 파를 기록했다.
271야드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킨 우즈는 세컨드샷을 우드로 쳤다. 289야드나 나갔다. 핀까지 거리는 50야드. 우즈는 칩샷을 날렸으나 짧았다. 핀까지는 16피트나 남았다. 버디를 노리고 퍼팅을 했으나 공은 홀컵에서 6인치 벗어난 지점에서 멈췄다. 아쉬운 파였다.
분홍색 셔츠를 입고 등장한 우즈는 갤러리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고 티 그라운드에 섰다.
티샷은 아쉽게도 오른쪽 벙커 뒤에 떨어졌다. 갤러리들은 아쉬운 탄성을 질렀다. 이어 세컨드샷을 그린 위에 올렸으나 공은 내리막을 타며 그린 밖으로 나가고 말았다. 2개의 언덕을 넘겨야 하는 까다로운 샷을 남겼다. 우즈는 공을 띄워 핀 가까이 붙이려고 했으나 공은 홀컵 10피트 앞에서 멈췄다. 부담스언 거리였지만 우즈는 침착한 퍼팅으로 파를 기록했다. 갤러리들은 환호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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