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8일 TV 중계사는 막간을 이용해 의자에 앉아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우즈의 모습까지 생중계했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중계하다 말고 갑자기 화면을 돌려 우즈가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을 비쳐준 것이다.
우즈는 티 박스 옆에 있는 숲 뒤에 숨어 샌드위치를 먹기 시작했다.
시청자들은 우즈가 골프를 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했으나 갑자기 샌드위치를 먹은 장면이 나오자 당황했다고 영국 매체 더선은 전했다.
더선에 따르면, 한 시청자는 소셜 미디어 “정말 우즈가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나? 다음은 화장실 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라고 적었다.
또다른 시청자는 “코스에 골퍼가 몇 명이 있나? 그런데 우리는 우즈가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골프 좀 보자”라고 썼다.
우즈는 샌드위치를 먹은 후 13번 홀과 14번 홀 모두 보디를 낚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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