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은 올 시즌 전 마네를 351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그를 바이에른 뮌헨에 넘겼다.
이에 전 축구 선수 출신이자 현재 축구 해설위원인 폴 머슨이 리버풀을 질타했다.
마네는 5일(한국시간) 빅토리아를 상대로 골을 넣는 등 뮌헨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반면, 리버풀은 시즌 초부터 고전하고 있다.
머슨의 비판은 마네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다르윈 누녜스의 부진 때문에 나왔다.
누녜스는 올 시즌 단 1골밖에 넣지 못하는 등 프리미어 리그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리버풀은 누녜스를 영입하기 위해 무려 8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마네 이적료의 거의 3배에 가까운 액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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